학과소식
한남대 화학과 최선호 박사과정 한국재료학회 우수발표논문상 수상

한남대학교 화학과 최선호 씨(박사과정·지도교수 윤국노)가 ‘2022년 한국재료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씨는 기존 효소 기반의 혈당 측정용 바이오센서의 낮은 안정성 등 단점을 보완해 금속을 활용한 계층적구조의 탄소나노섬유 복합체를 개발했다. 비 효소 기반의 전기화학적 글루코오스 감지를 위해 전채 촉매활성이 뛰어난 금속을 활용했다.
새로 개발된 탄소나노섬유 복합체는 저농도의 글루코오스를 대상으로 100회의 산화 환원반응 후에도 81% 이상의 우수한 감지율을 확인했으며, 민감도 또한 뛰어나 1~3초만에 감지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한편 한국재료학회는 20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국내 재료분야 대표 학술단체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재료분여 연구개발과 산업 육성에 앞장서는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학술대회를 열고 우수 논문을 선발해 수상하고 있다.
기사전문 <http://www.cc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6541>